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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염정아와 정준호가 파격적인 키스신을 찍었다.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유원 이준영 강지연 민선 연출 이태곤) 제작사는 염정아와 정준호가 엘레베이터에서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지난 방송에서 병원을 그만 두겠다는 남편 선규(김유석)와의 다툼으로 집에 안 들어가고 혼자 호텔에서 묵겠다는 송하(염정아)를 바래다 준 상식(정준호)은 룸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참지 못하고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미 자신의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챈 송하와 자신의 아내가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씩 변해감을 느낀 상식은 서로를 의지하면서 호감까지 극에 달해 있었다. 이들은 키스신을 통해 자신의 남편과 아내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서로를 향한 감정을 폭발 시킬 예정이다.
앞서 신은경과 김유석의 갈대밭 키스신이 공개된 바, 또 다른 커플 염정아와 정준호의 엘리베이터와 호텔에서 펼쳐지는 파격적인 키스신이 앞으로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염정아와 정준호의 키스신이 담긴 '네 이웃의 아내'는 25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엘레베이터에서 키스신을 찍은 배우 염정아(왼쪽)와 정준호. 사진 = 디알엠 미디어-드라마 하우스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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