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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故 마이클 잭슨의 주치의였던 콘래드 머레이 박사가 '자신과 마이클은 매우 밀접한 관계였고, 자신은 매일 밤 마이클의 성기를 쥐어주었다"고 말해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머레이 박사가 영국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과 얼마나 가까운지 알고싶냐"고 반문하며 "나는 카터테르 도뇨관을 맞추기 위해 매일 밤 그의 페니스를 잡고 있어야했다. 왜냐하면 마이클은 매일밤 요실금 증세였다"고 말했다고 2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머레이는 "마이클은 항상 어두운 계통의 바지를 입었는데, 이는 화장실 다녀와서도 몇시간동안은 요실금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머레이는 수년전 TMZ가 보도한 '머레이는 마이클이 자살할지 알고 있었다'는 내용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폭로했다. 머레이는 인터뷰에서 마이클이 죽은날 그의 침실에서 나오면서 "나는 그가 깨어날 것을 믿고 있었다. 그는 항상 포로포폴 주머니에서 스스로 프로포폴을 꺼내 직접 주사했다."며 "하지만 마이클은 그날 이를 너무 급히 하다가 심장마비로 죽은 것"이라고 폭로했다.
한편 머레이는 '마이클은 아버지가 다른 3명의 아이를 두었는데, 물론 그중에 마이클은 없다"며 "마이클은 또 한번도 데비 로(마지막 부인)와 잔 적이 없다고 말해주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 "마이클이 진정제를 맞은 상태에서 자신의 의사 한명한테 성폭행을 당했다고 나에게 말해주었다"고 전했다.
인터뷰에서 머레이는 마이클이 자신이 머레이가 보는 앞에서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다고도 밝혔다. 머레이는 "한번은 마이클이 날 보고 말하길 당신과 나의 남은 인생동안 우리 둘의 이름은 떼어놓을 수 없을 것이라고 예언했다"며, 마이클이 웃으며 '난 천리안(clairvoyant)이야'라고 말했다"고도 덧붙였다.
[故(고) 마이클 잭스. 사진 =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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