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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패리스 힐튼(32)이 슬로베니아에서 자신의 이름과 섹스테이프을 도용해 포르노 웹사이트를 개설해 장사를 하고 있는데 대해 고소할 방침이다.
해외 가십온라인 TMZ는 힐튼이 자신의 이름과 섹스테이프를 불법으로 사용해 이득을 취하고 있는 슬로베니아의 웹사이트 '패리스힐튼포르노비디오닷컴(ParisHilton PornVideos.com)'社를 상대로 법적 움직임을 벌이고 있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체는 이 사이트 업체가 네티즌의 눈길을 잡고 트래픽 유도를 위해 패리스 힐튼이 과거 연인인 가수 릭 살로먼과 찍은 유명한 홈메이드 섹스비디오인 '원 나잇 인 패리스(1 Night in Paris)'를 게시해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힐튼은 현재 이 웹사이트 폐쇄를 위해 법적 행동에 나섰으며, 이 업체의 도메인을 자신의 소유로 이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힐튼 측은 패리스 힐튼의 알몸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당사자인 자신과 릭 살로먼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매체는 슬로베이나의 포르노 사이트에 대해 소송을 하려면 시민법정이 아닌 '세계 지적소유권 중재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Arbitration)'에 소장을 제출해야할 것이라고 충고했다.
[패리스 힐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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