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혼다가 N시리즈의 경차 4번 째 모델인 ‘N-WGN’과 ‘N-WGN Custom’의 판매를 일본에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N-WGN은 이전에 볼 수 없던 경차로 혼다는 하이트 왜건(height-wagon) 분야에 속한다고 전했다.
N-WGN은 성인 4명을 여유롭게 수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의 안전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차체자세제어장치(VSA)를 기본 성능으로 채택하는 등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새로 개발된 엔진과 CVT 변속기를 통해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리터당 29.2km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또, N-WGN은 가볍고 강성이 뛰어난 차체와 전용 서스펜션을 채용함으로써 일반 주행은 물론, 고속도로 주행에서도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표준 타입 N-WGN 이외에, N-WGN Custom 타입은 창의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우면서도 독창적으로 설계된 성능을 갖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혼다는 일본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N 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혼다 N-WGN. 사진 = 혼다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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