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민율 군이 알파카에서 떨어졌지만 씩씩하게 다시 일어섰다.
2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뉴질랜드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파카를 보러 목장에 도착한 민율이는 먹이를 주면서 알파카와 금방 친해졌다. 민율이는 앉아 있는 알파카를 발견, 조심스럽게 다가가 등에 올라타려고 시도했다. 민율이가 다리를 걸치고 앉으려는 찰나 놀란 알파카는 일어났고, 민율이는 바닥으로 쿵 떨어지고 말았다.
꽤 높은 곳에서 떨어졌지만 민율이는 "깜짝 놀랐네"라고 말했을 뿐, 울지 않고 씩씩하게 아빠를 향해 뛰어갔다. 이를 본 김성주는 민율이를 안고 "괜찮아? 안 아파? 아빠 깜짝 놀랐다"라며 달랬다.
[알파카 등에서 떨어진 김민율.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