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정근우와 이용규가 공식 입단식을 가진다.
한화는 27일 오후 2시 서울 플라자 호텔 22F 다이아몬드홀에서 정근우, 이용규선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이번 입단식에는 선수단을 대표해 김응용 감독과 주장 고동진이 참석해 환영 꽃다발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정근우, 이용규와 평소 친분이 깊은 김태균, 최진행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입단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정근우, 이용규의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한편 정근우와 이용규는 FA 타구단 협상 첫날인 17일 각각 4년 70억원(정근우), 4년 67억원(이용규)에 한화와 계약했다. 이들은 한화의 약점으로 꼽히던 기동력을 해결해줄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근우-이용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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