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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문근영 김범 커플, 말보다 행동으로 공개 연인임을 드러냈다.
이들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달 초 동반 출국한 뒤 열애 사실이 공개된 탓에 두 사람의 직접적인 입장을 듣기는 어려웠다. 때문에 유럽 여행을 마친 뒤 20일만에 귀국하는 두 사람에게 귀추가 주목됐다.
이날 문근영, 김범 커플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손을 꼭 잡은 채 당당히 귀국했다. 유럽 여행중에도 손을 꼭 잡고 여느 커플과 다름 없는 모습을 보인 것과 마찬가지로 귀국 후에도 당당한 커플임을 증명했다.
두 사람은 비슷한 스타일의 옷과 선글래스를 착용해 커플 느낌을 물씬 풍겼다. 여기에 커플 신발로 독특한 호피 무늬가 있는 스타일의 운동화를 신어 공개 커플임을 온몸으로 보여줬다.
또 이날 김범은 문근영을 살뜰히 챙기며 귀국했다는 후문. 갓 시작한 연인답게 김범의 배려가 눈에 띄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문근영, 김범 커플은 이달 초 유럽으로 동반출국한 이후 약 20일만에 귀국했다. 공항과 유럽 각지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 연인임이 드러났다. 양측 모두 열애설 보도 후 이를 인정했다.
[김범(왼쪽), 문근영.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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