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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엄기준, 임태경의 뮤지컬 '베르테르' 연습실 현장이 공개됐다.
CJ E&M은 25일 뮤지컬 '베르테르' 개막을 앞두고 배우들의 열정으로 가득 찬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한 여자를 향한 뜨겁고도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베르테르 역을 맡은 배우 엄기준, 임태경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03년 당시 뮤지컬 '베르테르' 무대에서 순수하면서도 슬픈 내면 심리를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은 엄기준은 더욱 성숙하고 깊이감이 더해진 연기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질풍노도의 감정이 폭발하는 돌부리신에서 엄기준은 이룰 수 없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여과없이 쏟아내며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엄기준과 함께 베르테르 역을 맡은 임태경은 베르테르 역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후 부드러운 미소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순수 청년 베르테르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으며 일찌감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롯데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란 해바라기를 한 아름 안고 있는 임태경의 모습에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레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한편 뮤지컬 '베르테르'는 지난 16일 일부 팬들을 대상으로 연습실을 공개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2013년 새로워진 '베르테르'를 가장 먼저 만나 본 팬들은 배우들의 열연과 이전과는 다른 새로워진 무대 구성에 대해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오픈 리허설을 통해 한층 더 배우와 작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 좋았다는 평가와 더불어 12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뮤지컬 '베르테르'는 오는 12월 3일부터 2014년 1월 12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베르테르' 연습실 현장 공개 배우 임태경(왼쪽), 엄기준. 사진 = CJ E&M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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