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경남FC가 마지막 홈경기서 팬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경남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서 열리는 대전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감사의 날’로 정하고 경기 후 팬 500명에게 유니폼, 사인볼, 깃발, 수건, 마스코트 인형 등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팬 시축과 팬 에스코트, 대형 유니폼을 흔드는 팬 레드응원까지 40여명의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식전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신청은 지난 22일까지 이뤄진 가운데 접수 결과 부자와 모녀, 포스터 후원업체 사장까지 다양한 팬의 참여가 이뤄졌다.
경남은 2013년 ‘도민 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남도민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으며 그 결과 전년대비 약 165%의 관중 증가를 이루어 냈다.
팬들을 위한 승리도 다짐했다. 지난 주 제주에 승리하며 잔류 마지노선인 11위를 유지한 경남은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사진 = 경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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