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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공식 연인' 배우 문근영, 김범을 본 기내 목격담이 네티즌들 사이 화제로 떠올랐다.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종영 후 공개 연인을 선언한 문근영, 김범 커플은 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유럽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가운데 한 매체는 두 사람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 여행객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12시간 동안 쉴 새 없이 수다떨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손도 잡고 뽀뽀도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기내 목격담을 들으니 너무 부럽다", "뽀뽀까지 하다니. 정말 당당한 커플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근영, 김범 커플은 이달 초 유럽으로 동반출국한 이후 약 20일만에 귀국했다. 앞서 공항과 유럽 각지에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고 일찌감치 열애를 인정한 터라 두 사람의 행보가 더욱 관심을 모았다.
문근영, 김범은 이날 손을 꼭 잡은 채 귀국해 명실상부 공개 연인임을 확인시켰다. 특히 커플 신발을 매치하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김범(왼쪽), 문근영. 사진 = 인천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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