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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유호정이 MC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6일 유호정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호정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올리브쇼'가 이날 막 내린다.
유호정은 지난 4월부터 7개월 동안 '올리브쇼' 메인 MC를 맡아 셰프 레이먼 킴,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 등과 함께 감각적이고 편안한 진행을 선보였다. 30~4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멘토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프로그램을 이끈 덕에 호평 받았다.
특히 데뷔 22년 만에 첫 MC에 도전한 유호정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여배우로서 자신만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녹여가며 프로그램을 진행 진행자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게끔 했다.
'올리브쇼' 마지막 방송은 '여자가 사랑한 유럽을 맛보다'를 주제로, 유명 셰프들과 함께 다양한 유럽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
한편, 유호정은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정유진 역을 맡아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리브 '올리브쇼' 마지막 녹화에서 배우 유호정(가운데)과 셰프 레이먼 킴(왼쪽),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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