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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가 한국 방송 최초로 국제에미상(The International Emmy Awards) 예술 프로그램 부문(Arts programming)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25일 오후 8시 30분(현지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국제에미상 시상식의 예술 프로그램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제에미상은 해외 우수 프로그램을 미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1973년 설립된 국제 TV프로그램 시상식다. 국제TV예술과학아카데미 주관으로 매년 뉴욕에서 개최된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24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2012년에서 2013년 초까지 총 4부작으로 MBC에서 방영된 바 있다.
'안녕 오케스트라'를 기획한 이보영 국장은 "'안녕 오케스트라'에 참여한 모든 다문화가정 아이들에 감사하다. 그 아이들 덕분에 새로운 세상을 보았고, 많은 것을 배웠고, 내 인생이 바뀌었다"며 "리처드 용재 오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가 이 프로젝트에 보여준 희생과 헌신은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녕 오케스트라'는 극장판으로 재구성돼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MBC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 국제에미상 수상 장면.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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