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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세계적인 남성 잡지 GQ가 선정하는 ‘옷 잘입는 남자’에 선정됐다. 한국판이 아닌 글로벌 판에 보도된 것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GQ는 25일(이하 현지시각) ‘The 10 Best Dressed Men of the Week: 11.25.13’를 발표했다. 이는 한주 동안 전세계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등 공식 행사에 오른 인물 중 가장 옷을 잘입는 남자를 뽑는 것으로 지드래곤은 7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이 선정된 레드카펫 패션은 지난 22일 홍콩에서 진행된 Mnet Asian Music Award 2013 당시 모습으로, 지드래곤은 진 청바지에 검은색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와 야구모자를 뒤로 눌러썼다.
스포티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모습을 GQ가 높게 평가한 것으로 지드래곤과 함께 이름을 올린 이들은 에단 호크, 리암 헴스워스, 제라드 버틀러, 빅터 크루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MAMA’에서 4관왕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지드래곤을 GQ 금주의 옷 잘입는 남자에 올린 MAMA 레드카펫 모습. 사진 = 엠넷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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