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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제시카 H.o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제시카 에이치오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번안가요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제시카 에이치오는 휘성을 도와 랩처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에 대해 ‘불후의 명곡’ 권재영 PD는 26일 마이데일리에 “제시카 에이치오가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쳤다. 나중에 단독으로 초대하고 싶을 정도로 여가수로서의 매력이 충분했다. 전설로 출연한 DJ 김기덕도 제시카의 랩에 대해 극찬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후 업타운 멤버로 활동했던 제시카 에이치오는 지난 6월 이태원 폭행사건에 연루돼 곤욕을 치렀다. 현재 국내에서 새 앨범 발매를 준비중이라고 알려진 제시카 에이치오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은 후 약 5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제시카 에이치오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2월초 방송될 예정이다.
[가수 제시카 H.o.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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