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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나영석 PD가 KBS 2TV '마마도'와 '꽃보다 누나'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했다.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배낭여행프로젝트2탄-꽃보다 누나'의 연출을 맡은 나영석 PD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나영석 PD는 '꽃보다 누나'와 '마마도'의 차이점에 대해 "'마마도'는 어르신들 여행의 '1박 2일' 버전이라고 생각한다. 2일 간의 여정 속에서 그들의 정서를 담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배낭여행 프로젝트 안에서 10일 이라는 시간 속에서 그들이 스스로 뭔가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쇼이기 때문에 '마마도'와는 전혀 다른 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마마도'는 방송 전 '꽃보다 누나'의 전작인 '꽃보다 할배'와 비슷한 포맷으로 인해 '베끼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에 이은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으로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과 함께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떠난 크로아티아의 여행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나영석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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