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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혜진의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이하 '따말') 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 됐다.
한혜진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최근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따말'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 후 첫 복귀작인만큼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한혜진은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마치 주변의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에너지가 넘쳤다.
한혜진은 '따말'에서 나은진 역으로 극 중 유재학(지진희)과 김성수(이상우)사이에서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선을 따라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이에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도 한혜진은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조용하고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눈빛연기로 풀어내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한혜진은 준비해온 의상들을 직접 고르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시종일관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한혜진 측 관계자는 "한혜진은 카메라 앞에서면 10년 차 연기내공이 바로 나온다. 드라마 전반적인 분위기를 빠르게 잡아내 순간순간 자신의 캐릭터 느낌을 완벽하게 살려낸다"고 밝혔다.
한편 '따뜻한 말 한마디'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가 그려나가는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담은 드라마다. '수상한 가정부' 후속으로 12월 2일 밤 10시 첫방송된다.
[배우 한혜진.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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