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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과거 일주일 내내 같은 옷을 입고 다닌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공익근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날 김희철은 구청 내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던 이야기를 하던 중 "종종 직원 분들과 점심시간에 나가 사먹기도 했다. 그 때마다 눈에 띄는지 병무청에 신고가 들어와 주로 도시락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왜 신고를 하냐"며 놀라워했다.
김희철은 "근무할 때는 공익복을 입지만 지하철로 이동할 때는 사복을 입고 하는데 군인이 그런 사복을 입어도 되냐고 신고가 들어왔다"며 "일주일 내내 같은 옷을 입고 다니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희철은 지난 2011년부터 약 2년 간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했으며 지난 8월 30일 소집해제 됐다.
[공익요원근무 당시 일화를 밝힌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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