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비의 할리우드 컴백작이 '더 프린스'로 결정된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 프린스'는 브라이언 A. 밀러 감독의 신작으로 브루스 윌리스와 존 쿠삭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전직 마피아 조직원이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암흑가에 다시 뛰어들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다.
비는 극중 브루스 윌리스(오마르)와 가까운 냉철하고 용감한 캐릭터의 마크 역할을 맡아 브루스 윌리스와 연기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이로써 비는 군 전역 후 첫 연기 복귀작으로 할리우드 영화를 택하게 됐다. 이에 앞서 비는 지난 2009년 '닌자 어쌔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바 있다.
한편 비는 현재 일본 4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펼치는 제프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영화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내년 1월 6일 새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영화 '더 프린스' 출연을 확정지은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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