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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화성인 출신 김도연씨와 열애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인정했다. 이 가운데 김도연씨의 재력이 새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도연씨는 2011년 FashionN '스위트룸 시즌2'에 출연해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했다.
김도연씨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은 외관부터 화려했다. 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할 정도로 으리으리했으며 내부 가구들과 구조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반짝이는 샹들리에와 홈바 등은 유럽의 궁전을 연상케 해 출연진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김도연은 유명 쇼핑몰 대표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0년 11월에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초콜릿 먹는 여자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엘과 김도연씨와의 열애설을 공식인정하고 약 2개월 전 두 사람의 사이를 부인했던 것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또 "두 사람은 지난 9월 보도 후 대중들의 관심과 월드투어 일정이 맞물리며 단 한 번도 만나지 않았고 소원해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밝혔다.
현재 김씨는 엘과의 열애 사실에 대해 인정하며 자신에게 쏟아진 수 많은 악플과 인피니트 팬들의 만행을 폭로, 법적인 대응을 예고해 파장을 낳았다.
[인피니트 과거 여자친구 김도연의 집. 사진 = FashionN]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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