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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범수와 윤시윤이 코믹 커플에 등극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제작진은 27일 오전 이범수와 윤시윤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최연소 고집불통 대쪽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와 그의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 맡은 윤시윤은 극중 '바늘과 실'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이범수가 가는 곳이라면 언제나 윤시윤이 함께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마치 대결이라도 하는 듯 주체할 수 없는 코믹 본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 속 이범수와 윤시윤은 '코믹 쌍두마차'임을 인증하듯 요염하게 입술을 모은 채 눈썹을 치켜뜨며 '코믹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쌍둥이 같은 두 사람의 코믹한 자태는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묘한 캐미가 느껴진다.
또 입술을 '앙' 다문 이범수의 코믹함이 섞인 카리스마 자태에 윤시윤의 웃음이 빵 터진 모습에서는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이범수와 윤시윤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코믹 쌍두마차로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총리와 나'를 통해 보여줄 그들의 찰떡 호흡 코믹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 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을 예정이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내달 9일 첫 방송 예정이다.
[코믹 커플에 등극한 이범수와 윤시윤.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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