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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브리트니 스피어스(31)가 열애중이다.
미국의 피플닷컴 등 외신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4살 연하 예비 변호사 청년인 데이비드 루카도(27)와 교제중이라고 고백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브리트니는 지난 1월 약혼남 제이슨 트라윅과 결별한뒤 2달만인 3월부터 데이비드와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는 미국 TV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난 지금 사랑에 빠졌다. 루카도는 매우 자기 방식을 고집하는 완고한 성격이다"며 "그는 소박하고 재미있고 열정적이다.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 난 그를 존경한다"고 새 연인을 자랑했다.
내달 3일 새 앨범 '브리트니 진(Britney Jean)'을 발표하는 스피어스는 친구들을 통해 데이비드를 만났으며, 성미 까다로운 아버지 제이미 스피어스의 승인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브리트니는 지난 3월 루카도를 처음 만나 점심을 먹을때도 매우 흥분돼 살랑거리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둘은 이후 친구들과 라스베가스에서 식사도 하고, 할리우드 시사회 때나 교회까지도 같이 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데이비드 루카도는 버지니아 출신으로 현재 LA의 로펌에서 현장연구를 하는 예비 변호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사람의 데이트를 첫 보도한 TMZ는 데이비드 루카도에 대해해 브리트니의 전 약혼남인 제이스 트라윅처럼 일반적인 할리우드 남자들과는 정반대 스타일의 소박한 남자라고 소개했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브리트니와 데이비드는 이달초 캘리포니아 타자나에서 브리트니의 아이인 션(8)과 제이든(7)을 데리고 가족처럼 축구를 하는 단란한 모습을 보여줬다.
브리트니는 케빈 페더린과 결혼 션 제이든을 낳았으며, 이전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도 연애했었다.
한편 브리트니는 내달 27일부터 라스베가스 플래닛 할리우드에서 장기공연을 펼친다.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사진출처 = 브리트니 스피어스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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