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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티아라(보람, 지연, 효민, 은정, 큐리, 소연)이 1977년으로 날아갔다.
27일 마이데일리가 독점으로 입수한 티아라 컴백 티저 1차 영상에서 멤버들은 1977년 중국을 배경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40초 가량의 영상에서 티아라는 중국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현지 사람들의 영상을 촬영하는 등 오묘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물씬 자아냈다. 특히, 이 영상은 1977년도의 영상미를 완벽 재현,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이 티저는 티아라의 신곡 '나 어떡해'의 발라드 버전인 '1977 기억안나'로, 감미로운 건반소리와 오케스트레이션 편곡이 아련하면서도 구슬프게 들린다.
티아라는 내달 2일 2013년판 '나 어떡해'로 컴백한다. 10대부터 50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로,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북극곰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편, 티아라는 내달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2013판 '나 어떡해' 뮤직비디오 시사회를 개최한다.
[걸그룹 티아라 신곡 '나 어떡해' 티저 영상.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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