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 준비중…박정아·서지혜 물망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가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을 준비 중에 있다.

JTBC 관계자는 2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현재 새 일일드라마로 '귀부인'을 제작 준비 중이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귀부인'은 드라마 '9회말 2아웃', '이브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한철수 감독과 드라마 '큰 언니'를 집필한 호영옥 작가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식모살이를 하는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가난한 여자 신애와 백화점 사장 딸로 유복하게 자란 여자 미나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현재 주연으로 배우 박정아와 서지혜가 물망에 올라있다.

'귀부인'은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방송 예정이다.

['귀부인' 출연 물망에 오른 배우 박정아(왼쪽)와 서지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