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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암치료 후 제2의 복병 림프부종 '줄기세포'로 치료한다

시간2013-11-27 15:57:44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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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정보]

6년 전 자궁암이 발병한 김모씨(58세)는 자궁을 절제하면서 암세포가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림프절도 같이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자궁암은 수술을 통해 완치됐지만 3년 전부터 다리에 림프부종이 생겨 매일 압박 스타킹을 착용, 날이 갈수록 부종은 심해져서 평소 보다 2배 정도 부은 상태다. 완치까지는 어렵고 붓기를 감소시키는 방법이 없는지 다방면으로 문의해 봐도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암이 발병될 경우, 환자는 신체적 정신적 고통 뿐 만 아니라 암수술,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 등 일련의 암 치료과정에서 겪는 신체적 고통 또한 큰 스트레스다.

더군다나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한 림프청소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등으로 인해 림프의 순환이 손상되어 암 치료 후유증으로 발생하는 림프부종 환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54세 자궁암수술후 생긴 우측 다리 림프부종 -- 치료후 14개월 모습

림프부종은 아직까지 현대의학으로 완치 될 수 없다. 림프부종 초기에는 겉으로는 별로 부어 보이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무겁고 붓는 느낌이나 뻐근하게 조이거나 피부가 딱딱하게 느껴지는 증상이 있다.

림프부종이 심해지면 육안으로도 부은 것을 알 수가 있고 함요부종 현상이 나타난다. 또 팔이나 다리의 둘레가 굵어진다. 이와같이 림프부종은 일단 발생하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고 서서히 악화된다.

실제 림프부종이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방치하면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고 림프순환이 잘 되지 않아 면역력이 저하되므로 쉽게 염증이 발생, 림프부종이 점점 악화된다.

특히 림프액이 정체되면서 반복적인 림프선염과 같은 염증의 빈번한 발생, 결체조직의 섬유화로 인한 고형화가 진행되어 코끼리 피부처럼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상피증 및 만성궤양으로 진행되는 특성이 있다.

▲56세 유방암수술후 생긴 좌측 팔 림프부종 -- 치료후 한달 모습

현재까지 림프부종의 최선의 치료방법은 더 이상 림프부종이 악화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는 것이다. 수술 전이나 후에도 지속적인 부종의 조절 및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림프 붕대요법, 압박 스타킹 착용, 피부 관리, 림프 흡수 마사지, 적절한 운동 등 부종 감소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부종이 많이 심해지면 치료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림프부종을 1995년부터 전문적으로 치료해온 연세에스병원 림프부종 연구소 윤진호, 소동문, 심영기 박사팀은 2008년부터 미세현미경 수술을 이용하여 림프절을 이식해주거나 림프관을 정맥에 이어주는 수술, 림프배액수술 등을 시행해 왔다.

2011년부터 연세에스병원에서는 암 완치 판정을 받았거나 암 치료 종결 후 2년간 더 이상 암의 전이나 재발이 없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줄기세포 이식수술을 시행했다.

새로운 혈관 및 림프관을 만들어주는 줄기세포를 기존 림프부종 수술에 접목하여 수술 후 6개월에 평균 둘레 차이(건측과 비교한 차이) 평균 30% 이상 림프부종이 감소하였으며, 결과가 좋은 경우는 80% 이상 부종감소효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수술후 1년이상 지속되었으며 현재까지 악화되지 않았다.

줄기세포는 혈관재생능력이 탁월하여 새로운 모세 혈관 및 모세 림프관을 형성시킨다. 이는 림프 순환에 도움을 주며 줄기세포 자체가 비정상적인 세포를 대체, 새로운 정상세포로 바뀐다. 앞으로 림프부종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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