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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제아(32·김효진)와 3년 째 열애 중인 YG엔터테인먼트 최필강(34) 프로듀서가 화제다.
최 프로듀서는 지난 2007년 브아걸의 현 소속사인 네가네트워크를 통해 아이돌 그룹 아이엠 싱글앨범 '비 마이 천사(Be My 1004)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9년 '비 해피(Be Happy)'를 발매하며 아이돌 그룹 해피 페이스 멤버로도 활동했다.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던 최필강은 작곡가로 전환, YG엔터테인먼트에 몸 담고 음악활동을 이어갔다. 소속 가수 빅뱅, 2NE1 등을 비롯해 승리 등의 곡을 다수 작곡했다. 빅뱅의 '투나잇(Tonight)', '몬스터(Monster)', 지드래곤의 '미싱유(Missing Yo)', 승리의 '어쩌라고',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춥다', '사랑한다면 해선 안될 말' 등이 있다. 앞서 MC몽의 '삐에로', 쥬얼리S의 '니가 더 좋아' 등도 작곡했다.
27일 브아걸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제아와 최필강과 교제 중이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최필강이 내가네트워크에서 연습생으로 있을 당시에 첫 만남을 갖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YG 프로듀서 최필강. 사진 = 최필강 페이스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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