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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후보들 살펴보니, 국내야구 걱정거리 숨어있다

시간2013-11-28 08:05:2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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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골든글러브 후보들을 보면 놀라운 점이 발견된다.

올 시즌 골든글러브 후보가 27일 발표됐다. 매년 발표되는 골든글러브 후보를 보면 좋은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재미있는 건 그 선수들이 모든 포지션에 골고루 포진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무려 14명이나 후보자를 배출한 외야수 부문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3루수와 지명타자 부문도 경쟁이 볼 만하다. 그러나 나머지 부문, 특히 투수, 포수 부문에선 딱히 최고의 선수 1명을 고르기가 매우 어렵다는 지적이다.

투수 부문에선 배영수(삼성), 레다메스 리즈, 류제국(LG), 손승락, 한현희(넥센), 크리스 세든(SK), 찰리 쉬렉(NC)이 골든글러브 후보로 등록됐다. 딱히 압도적인 시즌을 보낸 투수는 보이지 않는다. 포수 부문은 더하다. 진갑용, 이지영(삼성), 양의지(두산), 강민호(롯데)가 후보인데, 역시 압도적인 성적 혹은 인상깊은 시즌을 보낸 포수는 없다.

▲ 토종 에이스, 특급 포수는 없었다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에선 전통적으로 선발투수가 유리했다. 한 경기 전체를 책임질 수 있기 때문에 중간계투, 마무리보단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찰리는 평균자책점 1위(2.48)를 차지했다. 세든은 14승-평균자책점 2.98을 기록하며 찰리와 함께 최고 외국인투수 소리를 들었다. 이들이 예년 골든글러브 수상자에 비해 확실한 임팩트를 남긴 건 아니지만, 현 시점에선 국내 투수들에 비해 밀릴 게 없다.

국내 투수들 중에서 압도적 활약을 펼친 선수가 없다. 배영수는 14승을 쌓았으나 평균자책점이 4.71점으로 높다. 류제국도 12승으로 승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게 아니다. 리즈는 평균자책점 3.03은 준수하지만, 승수(10승)보다 패수(13패)가 더 많은 게 흠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46세이브로 구원왕을 차지한 손승락이 황금장갑을 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포수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선수가 없다. 올 가을 4년 75억원짜리 대형 FA 계약을 맺은 강민호는 올 시즌 타율 0.235 11홈런 57타점으로 부진했다. 물론 도루저지율은 0.381로 좋았다. 진갑용은 타율 0.271로 준수했지만, 101경기 출전에 204타석에 그쳤다. 이지영에게 주전을 내주면서 입지가 줄었다. 양의지는 도루 저지율은 0.304로 괜찮았지만, 타율이 0.248에 그친 게 흠이다.

▲ 에이스 투-포수, 국내야구 미래와 직결된 문제

토종 에이스 부재는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다. 류현진, 김광현, 윤석민 트로이카 체제가 무너진 뒤 뒤를 이을 투수가 나타나지 않는 현상은 수 차례 언급됐다. 이제 윤석민마저 떠나면 토종 에이스 부재 문재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15승이상, 2점대 평균자책점, 200이닝 이상 해치울 괴물이 나와야 골든글러브의 권위와 가치가 올라갈 수 있다.

매년 구단들은 선발투수 발굴에 전력을 기울인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키워야 할 젊은 선발투수를 4~5선발로 고정한 뒤 인내를 갖고 지켜보지만, 팀도, 투수 본인도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서 자리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투수로 1~2선발을 채우는 현실. 팀 성적을 위해선 어쩔 수 없지만, 한국야구 발전에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다. 그러나 국내 투수로 1~2선발을 꾸릴 수 있는 팀도 별로 없다는 게 더 큰 문제다.

포수도 마찬가지다. 가장 세대교체가 더딘 포지션이 포수다. 강민호와 양의지는 향후 10년 이상 국내야구를 이끌어야 하는 포수인데, 올 시즌엔 주춤했다. 한편으로 이들의 뒤를 이을 포수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다. 삼성은 올 시즌 이지영을 주전으로 내세워 통합 3연패에 성공했으나 고비마다 진갑용의 도움을 받았다. 이지영의 성장이 예상만큼 가파르지 않아 고민이다.

FA 시장에서 강민호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것도 그만큼 젊은 포수 키우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이 드러난 대목이다. 구단들은 포수 자원 확보를 위해 매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최소 2명 이상의 포수를 지명하지만, 막상 배터리 코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쓸만한 선수가 많지 않다고 울상이다. 젊은 포수가 1군 주전에 오르기가 쉽지 않은데다 주전 경험을 쌓지 못하면 성장 자체가 더디니 대형 포수 육성이 정말 어렵다.

[골든글러브 후보에 오른 배영수-이지영(위), 강민호(가운데), 양의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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