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류현진 섭외 나섰다…김제동 부탁 성사되나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류현진 섭외에 나섰다.

'힐링캠프' 제작진은 최근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 게스트 섭외 진행중이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의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섭외 진행 단계일 뿐이다.

앞서 '힐링캠프' MC 김제동이 류현진에게 '힐링캠프' 출연 부탁을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관심이 쏠렸다. 류현진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만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모시기 전쟁에 나선 인기 스타다.

한편 김제동이 류현진에게 출연을 부탁하는 모습은 DJ DOC 김창렬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김창렬은 지난 11일 "현진이 힐링캠프 출연을 부탁하는 제동이. 과연 결과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제동은 류현진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다수의 네티즌들은 류현진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입담을 뽐내길 바라고 있다.

[류현진(왼쪽)에게 무릎 꿇은 김제동. 사진 = 김창렬 페이스북]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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