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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용의자'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28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된 '용의자' 예고편은 실전형 주체격술부터 카체이싱과 암벽 등반, 18미터 한강 낙하 등 다양한 액션이 웅장한 음악과 함께 쉴 틈 없이 펼쳐진다.
"나는 지동철이다"라며 용의자 지동철을 소개하는 공유의 내레이션 음성과 함께 쫓고 쫓기는 추격 액션 장면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는 스카이다이빙부터 좁은 골목길과 계단에서 펼쳐지는 카체이싱 장면 등 기존 국내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장면들과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이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모두에게 쫓기는 동시에 누군가를 찾아 나선다는 독특한 이야기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용의자' 메인 예고편에는 "이제 놓치면 다 죽는 거야"라며 독기를 품은 미친 사냥개 민세훈 대령, "한번도 못 봤다더니 진짜 보고 싶은 모양이네"라며 위기의 순간 지동철을 도발하는 김석호 실장까지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이 드러난다.
딸의 행방을 묻는 절박한 모습부터 차갑고 강렬한 모습을 선보이며 데뷔 이후 최초로 액션 변신을 감행, 완벽한 액션을 선보인 공유의 모습과 리얼한 액션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용의자' 메인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용의자'는 모두의 타깃이 된 채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자를 쫓는 최정예 특수요원 지동철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내달 24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용의자' 메인 예고편. 사진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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