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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영하의 날씨에도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측은 4회 예고편을 통해 독고마테(장근석)가 빗속에서 애틋한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 속 독고마테는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만 같은 애처로운 눈빛과 비에 젖은 머리카락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해당 장면의 촬영 당시 장근석은 갑작스레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린 겨울비를 맞으며 몇 시간 동안이나 빗속에 서있는 투혼을 펼쳤다. 조금이라도 더 완성도 있는 장면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은 그의 열연은 4회 속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한편 27일 밤 방송된 '예쁜 남자'에서는 장근석이 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적인 마테성공백서의 시작을 알려 앞으로를 기대케 했다.
장근석의 빗속열연이 그려질 '예쁜 남자'는 28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빗 속 열연을 펼친 장근석. 사진 = KBS 2TV '예쁜 남자' 영상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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