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폭행 혐의로 송치된 이천수에 대해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인천지검 형사3부는 28일 '이천수의 재물손괴 및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기소유예하고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지난달 인천 구월동의 한술집에서 김모씨를 때리고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를 받아왔다. 이천수는 지난달 소속팀 인천으로부터 2013 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 2000만원 벌금, 사회봉사 명령 100시간, 재발방지 각서 및 사과문게시 등의 징계를 받았다.
[이천수. 사진 =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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