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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신화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DVD '오렌지 에디션'을 구하려는 팬들의 움직임으로 음반쇼핑몰 다와뮤직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신화의 10주년 기념 콘서트 DVD+100p 올 컬러 화보집 '오렌지에디션(Orange Edition)'이 1만장 한정으로 28일 재발매됐다. 이 가운데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 음반쇼핑몰 다와뮤직에 접속자가 폭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2008년 발매됐던 '오렌지에디션'은 1998년 데뷔한 그룹 신화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2008년 3월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던 콘서트의 실황을 담은 DVD다.
이 제품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심지어 구매하지 못한 팬들이 속출해 '레어템'으로 불리기도 했다. 이 제품은 일찌감치 절판됐고 그 결과 국내 각종 중고 거래 사이트는 물론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가격의 4~5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붙어 20~25만원까지 가격이 폭등하는 사태가 벌어지기까지 했다.
[그룹 신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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