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다시 단독 2위가 됐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서 원주 동부 프로미에 70-54로 승리했다. LG는 3연승을 내달리면서 모비스를 반 게임 차로 밀어내고 다시 단독 2위가 됐다. 동부는 5승 14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LG는 크리스 메시가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김종규가 15점 7리바운드, 기승호가 12점을 기록했다. 동부는 이승준이 13점, 김주성이 10점을 기록했으나 연승을 만들어내는 데 실패했다.
LG는 기선을 확실하게 제압했다. 김종규가 든든하게 골밑을 지켰다. 양우섭도 알토란 같은 점수를 만들어냈다. 동부는 1쿼터에 단 8점에 그쳤다. LG 수비에 막혔고 슛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그 사이 LG는 데이본 제퍼슨, 유병훈, 기승호, 문태종 등이 고루 득점에 가세하면서 동부의 추격을 뿌리쳤다.
동부는 박병우의 3점포 2방으로 추격했다. 김주성도 투혼을 발휘했다. 3쿼터엔 줄리안 센슬리와 이승준의 활약이 더해졌으나 LG는 크리스 메시가 후반 들어 펄펄 날았다. 기승호도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다.
LG는 경기 막판 메시와 문태종, 김종규의 활약으로 낙승을 거뒀다. 동부는 김주성과 이승준이 골밑에서 점수를 만들어내면서 끝까지 추격했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메시. 사진 = 창원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