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완벽 가창+퍼포먼스…이쯤되면 한국의 비욘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씨스타 효린이 컴백쇼를 통해 화려한 솔로의 첫 발을 내딛었다.

효린은 28일 케이블채널 엠넷 '효린's 러브 앤 헤이트(HYOLYN'S LOVE & HATE)'에서 솔로 데뷔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다양한 기량과 매력을 펼쳤다.

이날 효린은 미국 팝스타 비욘세의 히트곡 '엔드 오브 타임(End of Time)'을 불렀는데, 출중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브론즈 계열의 보디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효린은 허벅지를 비롯한 탄탄한 몸매를 통해 건강미를 발산했다. 특히 곡 중간 고난이도의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노래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일찌감치 출중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아이돌 그룹 중에서 인정을 받았던 효린은 이번 무대를 통해 '한국의 비욘세'라는 별칭을 더욱 확실히 하게 됐다.

[솔로로 활동 중인 씨스타 효린.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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