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미코 출신' 언니 권리애와 '세바퀴' 동반출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미스코리아 출신인 친언니 권리애를 공개했다.

권리세는 최근 진행된 MBC '세바퀴' 녹화에 일본에서 날아온 언니 권리애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권리애는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동생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내내 환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권리애보다 더 긴장한 사람은 가수 데프콘이었다. 과거 데프콘은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권리세를 향해 언니의 결혼 여부 등을 물어보며, 권리애에게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에 MC들은 데프콘에게 해당 사실을 언급했고, 데프콘은 얼굴을 가리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의 애정공세에 대한 권리애의 속마음이 공개될 '세바퀴'는 3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왼쪽)와 언니 권리애.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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