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3)가 내달 3일 2014 소치동계올림픽 리허설 무대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출전을 위해 출국한다.
올댓스포츠는 29일 김연아가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출전을 위해 12월 3일 출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발등 부상을 입은 김연아는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부상으로 인해 그랑프리 시리즈에 불참한 김연아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B급 대회 출전을 결정했고,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를 최종 선택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녀는 올림픽 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쇼트)’와 ‘아디오스 노니노(프리)’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는 김연아 외에도 안도 미키(일본),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러시아) 등이 출전한다.
[김연아.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