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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 황예린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데뷔 준비에 나선다.
호기심 스튜디오 레이블 측은 29일 황예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호기심 스튜디오는 올해 이기찬 11집 ‘Twelve Hits’를 제작했으며 박성일 프로듀서는 카피쿠모라는 이름으로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황예린은 ‘보이스 오브 코리아’ 배틀에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획사를 포함해 8군데에서 영입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던 인물. 자유분방하면서도 도회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하고 싶었던 황예린과 밴드를 통한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준비하던 박성일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해 신선한 음악으로 대중과 만날 계획이라 관심이 모아진다.
호기심 스튜디오 관계자는 “황예린과 두 명의 남성 멤버를 팀으로 묶은 어반 포크 밴드를 결결성해 12월 중순 앨범을 발표한다”며 “남성 멤버들 역시 황예린 못지않은 화제의 인물로 조만간 공개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 출신 황예린. 사진 = 호기심 스튜디오]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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