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대표팀, 아시안컵서 중국-태국-미얀마와 대결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여자대표팀이 아시안컵에서 중국 등을 상대로 맞대결을 펼친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29일(한국시각)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한국은 중국 태국 미얀마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됐다. 2014 여자 아시안컵은 내년 5월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다. 개최국 베트남을 포함해 8개국이 2개조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각조 2위까지는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펼치게 되며 토너먼트에 진출한 4개국은 2015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은 내년 5월 15일 미얀마를 상대로 여자 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17일에는 태국과 맞대결을 펼치고 19일에는 중국을 상대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여자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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