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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수습기자] 걸그룹 씨스타 보라의 단독 화보가 공개됐다.
남성패션잡지 '로피시엘 옴므'는 최근 보라와 함께한 화보를 29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보라는 짙은 아이 메이크업에 붉은 립스틱, 하의 실종 패션으로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평소 탄탄하고 길게 뻗은 각선미를 자랑하는 화보를 통해서 또 한 번 우월한 각선미를 드러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보라는 "'라이벌이 누군가'라는 질문이 가장 곤란하다. 선배든 후배든 다 배울 점이 있다. 내가 다른 가수를 평가할 만한 위치는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멤버 효린의 파워풀한 목소리, 다솜의 하얀 피부, 소유의 여성스러움이 부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보라는 "랩퍼가 아닌 보컬로서 영향력을 높이고 싶지 않나"는 질문에 "씨스타는 보컬이 세 명이나 있다 보니 쉽게 욕심낼 수 있는 자리는 아니다"며 "우리 노래에는 랩이 꼭 필요하고 그 파트는 내 담당이다 보니 랩퍼로서의 영향력을 키우고 싶다. 최근 직접 가사를 쓰고 있다. 지난 콘서트에서 직접 작사한 곡을 팬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보라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로피시엘 옴므'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 사진 = 로피시엘 옴므]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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