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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상우가 4차원 매력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2시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이하 '따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 박서준, 한그루, 최영훈 PD 등이 참석했다.
이상우는 이날 '스타 애장품' 경매에 차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호등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그냥 신호등이 갖고 싶어서 두개 정도 사놨었다. 금과 은을 좋아하기도 한다. 하나는 저번에 다른 경매에 냈고 이번에는 이걸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따말'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을 타는 위기의 두 부부와 이들이 그려나가는 감성 스릴러 드라마다. 가족과 부부의 문제를 리얼하게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가감 없이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2월 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배우 이상우(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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