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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블루드래곤’ 이청용(25)이 볼튼의 대표로 지역행사에 참여했다.
볼튼뉴스는 29일(한국시간) “지역 아이들이 볼튼의 영웅 이청용과 모리츠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볼튼 시청에서 볼튼지역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영국중등교육자격시험을 통과하는 학생들을 축하한 자리였다.
이청용은 모리츠와 함께 볼튼의 대표로 참석해 지역 아이들에게 사인과 선물을 나눠줬다. 특히 모리츠는 “이청용과 이번 행사에서 볼튼 지역 사회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볼튼의 주축 멤베인 이청용은 최근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한 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꼴찌였던 볼튼은 15위까지 순위가 오른 상태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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