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겨울을 맞아 서울 중구청, 사단법인 ‘어은세(어르신이 행복한 은빛세상)’과 함께 혼자 사는 어르신분들께 행복을 전했다.
비투비는 지난 28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 멤버들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500장과 쌀 1000kg을 직접 나르며 소외된 노인분들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비투비는 데뷔 전부터 사회에서 소외된 각 계층을 정기적으로 직접 찾아가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고, 이번에는 비투비가 중구청과 어은세가 함께 어르신에게 사랑을 전하는 ‘겨울 행복 나르기’를 실천하게 된 것.
리더 서은광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를 맹연습하던 도중에도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 사랑을 전하는 일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비투비의 이민혁은 “작은 정성이나마 하루 동안 어르신 분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게 되어 기쁘다.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 자주 찾아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으며, 국내 공식 팬클럽 ‘멜로디’의 창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 비투비. 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