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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무한도전'의 밀라노 프로젝트가 처음부터 고난을 겪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밀라노 입성 프로젝트 1단계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세계 패션의 중심인 밀라노 진출을 위해 프로필 사진 촬영에 돌입했다. 각고의 노력을 한 노홍철과 정준하를 비롯해 멤버들은 열심히 프로필 촬영에 임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사진을 밀라노에 보냈다.
촬영 일주일 후 멤버들은 각자 지원 결과를 받고 다같이 모여 메일을 확인했다.
하위권 3인방이었던 정형돈과 하하, 박명수는은 밀라노에서 탈락의 메일을 받았다. 여기에 추가 촬영까지 감행했던 길과 유재석 역시 합격 통보를 받지 못했다. 밀라노 진출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노홍철과 정준하 역시 합격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문가들과 모델 선배들은 "아직 포기하긴 이르다. 몸으로 직접 부딪혀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친한 분들을 위해 여러분께 오디션을 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밀라노 오디션에서 전원 탈락한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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