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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1박2일' 김주혁이 시즌3 첫 복불복 타자로 낙점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시즌3를 맞아 새로운 멤버를 맞이하기 위해 작전을 짜는 원년멤버 차태현과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민과 차태현은 첫 타자로 김주혁을 선택, 그의 집을 급습했다. 이들은 미리 만들어 놓은 소금물을 건네며 "빨리 일어나라"고 재촉했고, 정신없는 틈에 김주혁은 소금물을 마셔 복불복에 당첨됐다.
그는 "왜 첫 이미지가 이따위냐"라며 불평을 털어놓으며 준비를 시작했지만 그의 느긋한 성격 탓에 김종민과 차태현의 마음은 타들어갔다.
이들의 타박에도 김주혁은 계속 웃으며 예능에 익숙해지는 듯 했으나 또 한 번 까나리 복불복에 걸려 웃음을 자아냈다.
[시즌3 첫 복불복 타자에 낙점된 김주혁.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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