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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박2일’ 세 멤버들이 드디어 만났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첫방송에서는 멤버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차태현과 김종민은 하루전에 미리 만나 직접 멤버들의 집을 찾아갔다. 가장 먼저 만난건 바로 김주혁. 김주혁은 얼굴이 퉁퉁 부은채로 잠에서 깨 웃음을 자아냈다. 또 비몽사몽 사태인 상태로 차태현이 직접 제조한 소금물 및 까나리카노를 마시고 괴로워 해 눈길을 끌었다. 김주혁은 “처음이 뭐 이따구냐”며 불만을 토로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바로 김준호. 김준호는 분무기 세례를 맞은 후 당황스러워했다. 데프콘 역시 사각팬티 바람으로 멤버들을 맞았다. 그러나 안경을 쓰지 않은 탓에 멤버들이 누군지 조차 알아보지 못했고 그 역시 까나리를 마신 후 구역질을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마지막은 정준영이었다. 형들은 “어리기 때문에 까나리를 더 타야한다”며 짓궂게 행동했다. 형들의 바람대로 정준영은 된통 당했지만 “샵을 가야한다”며 비주얼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줘 막내다운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끌벅적했던 세 멤버들과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다. 게다가 이동하는 차랑 역시 빈약했다. 다만 의욕과다 데프콘만이 지나가는 시민을 붙잡고 “저 ‘1박2일’ 멤버 됐습니다”라고 자랑할 뿐이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사진 = 해당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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