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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병사들이 성남함의 대함 사격에 깜짝 놀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전대 해상기동훈련에 나선 병사들의 모습을 담은 해군 2함대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항해 중 잠깐의 휴식을 취하던 병사들은 가상의 적함이 출현했다는 경보에 신속하게 각자의 임무 위치로 이동했다.
잠시 후 귀를 찢는 굉음과 함께 가상의 적을 향한 함포 사격이 시작됐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함포의 위력과 굉음에 병사들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훈련 후 가수 손진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간적으로 적을 때려잡을 수 있는 엄청난 위력에 감탄했다"고 평했다.
[해상기동훈련에 나선 '진짜 사나이' 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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