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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박2일’ 시즌3 시작의 영향으로 ‘해피선데이’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전국기준 시청률 1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분 시청률 7.3%에 비해 3.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관건은 바로 ‘1박2일’ 시즌3 첫방송이었다. 김주혁, 정준영, 데프콘, 김준호 등 새 멤버들이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관심도가 급상승한 것. ‘1박2일’ 시즌2는 초라하게 마무리지어졌지만 시즌3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그간 MBC ‘일밤’, SBS ‘일요일이 좋다’에 밀려 동시간대 꼴찌를 지켰던 ‘해피선데이’는 ‘1박2일’ 시즌3 출범과 함께 시청률 회복에도 성공, 동시간대 2위로 올랐다. 이날 ‘일밤’은 14.4%, ‘일요일이 좋다’는 10.7%를 기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사진 = 해당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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