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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응답하라 1994' 속 칠봉이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유연석이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유연석은 최근 패션 매거진 '나일론(NYLON)' 화보 촬영장에서 시크하면서도 몽환적 분위기를 뽐냈다.
유연석은 창가에 비스듬히 기대 앉아 나른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거나 감각적인 스트라이프 수트로 남다른 옷맵시를 과시한 채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또 브라운 계열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층 부각시켰으며,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 순정남 '칠봉이'와 사뭇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반항아적인 포즈를 취하며 천진난만한 소년과 성숙한 남성의 사이를 표현한 듯한 매력을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유연석은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고. 또 시크한 표정을 짓다가도 현장에 있던 고양이에 시선을 빼앗길 때면 이따금씩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어 그의 특별한 동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의 출구 없는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나일론'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유연석 화보.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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