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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본명 이선웅)가 딸 하루 양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하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놀라고. 때론 눈시울이 붉어져요”라며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은 우리가 잊고 사는 것들을 다시 가르쳐 주는 선생님들인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이젠 음악 지망생분들이 ‘키워주세요’라고 멘션을 보내면 혼동이 와요. ‘슈돌’ 보고 진짜로 키워달라고 하는 얘긴 줄 알았음”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타블로는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내인 배우 강혜정 없이 딸 하루와 48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처음엔 다소 멀게 느껴졌던 타블로와 하루는 한층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타블로와 딸 하루 양. 사진 =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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