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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신다은의 스노보드 장면의 비화가 공개됐다.
2일 신다은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신다은이 스노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다은은 안전모와 보드복을 착용하고 스노보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엄친딸' 은하경 역으로 출연 중인 신다은은 극 중 정재민(이상엽)과 함께 스키장에 놀러 가 스노보드를 타는 장면을 위해 촬영 한 달여 전부터 사전 연습에 돌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다은은 스노보드를 탈 줄 알았지만 보다 완벽한 자세를 위해 촬영 소식을 듣고 바로 배우기 시작했다"며 "드라마 촬영이 없는 날마다 틈틈이 실내 스노보드 연습장을 찾아 강사와 함께 맹연습에 돌입, 뛰어난 운동신경을 자랑하며 금방 터득하는 것은 물론 촬영 현장에서도 대역 없이 촬영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은하경과 정재민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는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스노보드 연습 중인 배우 신다은. 사진 =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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