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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1박2일’ 유호진 PD가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유 PD는 2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첫 방송이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1박2일’ 시즌3 첫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4.3%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MBC ‘일밤-진짜 사나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제친 결과로 ‘1박2일’이 다시 시청자들에게 관심을 얻기 시작했다는 증거가 됐다.
유 PD는 “첫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연기자들은 물론이고 많은 제작진이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고맙다. 촬영을 할 때는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생기고 즐거워 내심 더 편집이 잘되고 방송이 잘 나가길 바랐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다”고 털어놨다.
또 다음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며 “예고편에서 보여졌든 멤버들이 살신성인 정신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한다”고 말했다. 8일 방송되는 ‘1박2일’ 2회에서는 새 멤버들의 혹한기 입영캠프가 그려질 예정이다.
[유호진 PD.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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